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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어플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들-4 블라인드 같은 어플을 만들기 위해서 클라이언트와 서버가 각각 필요하다는 것을 지난 글들을 통해 배웠습니다. 그러면 이제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구합니다!”라고 채용 공고를 올리면 될까요? 🙅‍♂️ 물론 아닙니다. 좋은 대답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질문을 해야 하듯, 좋은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해서는 좋은 공고를 올려야 합니다. 좋은 공고란 원하는 개발자의 기술 스택과 특징을 구체적으로 적어놓은 공고입니다. 단순히 채용하는 개발 분야만 적어두는 건 ‘나는 개발에 대해 잘 몰라요’라고 광고하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따라서 좋은 개발자들은 기피할 것이고, 오히려 안 좋은 의도를 가졌거나 실력이 없는 개발 업체들이 연락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잠깐! 기술 스택이 뭐냐고요? 바로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블라인드 어플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들-3 클라이언트-서버 모델 지난 글에서 블라인드 같은 커뮤니티 어플에서 컨텐츠 공유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클라이언트-서버 모델에 따라 개발을 해야 한다고 간략히 알아봤습니다. 클라이언트는 서버에게 요청을 보내고, 서버는 클라이언트의 요청을 처리하고 응답을 보내준다고 했는데 이번 글에서는 이 모델을 레스토랑의 업무와 비교를 해보며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Front-of-House와 Back-of-House 북미의 레스토랑 구인 광고를 보면 FOH, BOH라는 표현이 등장합니다. Front-of-House와 Back-of-House의 첫 글자를 딴 건데요, 레스토랑의 일을 손님과 소통을 하는 앞쪽(front)과 업무를 수행하는 뒤쪽(back)으로 구분지은 것입니다. 레스토랑에서 손님이 음식을 주..
블라인드 어플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들-2 블라인드 같은 어플을 만드는데 개발비가 최소 5천, 현실적으로는 4-5억은 들거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플을 만드는데 뭐가 필요하길래 이렇게 돈이 많이 드는 걸까요? 커뮤니티 어플 = 컨텐츠 공유 커뮤니티 어플의 핵심은 소통과 정보 공유입니다. 사용자들끼리 재밌는 글을 올리고 댓글 놀이를 하면서 서로 올린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술적으로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요? 처음 사용자들이 블라인드 어플을 다운 받고나서 컨텐츠가 공유되는 과정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사용자 A가 블라인드 어플을 다운 받습니다. 사용자 B도 블라인드 어플을 다운 받습니다. 사용자 A가 어플을 통해 글을 작성해서 다른 사용자들에게 보여주려고 합니다. 현재는 글이 사용자 A의 어플에만 존재하는데, 이것을 어떻게 해야 다른 사용자들..